‘자전거부터 패션까지’ 브롬톤런던,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플래그십 오픈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브롬톤런던'이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1층에 도심의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 공간 매장을 오픈했다. 기존 매장과 다르게 브롬톤런던의 의류와 용품부터 자전거와 전문적인 자전거 정비(메카닉) 서비스까지 겸비한 복합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획했다.
이번 매장을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전거 마니아를 비롯해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오프라인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한국 야구의 전설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전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 이대호를 초청해 팬 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팬 사인회는 브롬톤 런던 의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매장 오픈과 동시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3월 2일까지 브롬톤 자전거를 제공하는 ‘럭키 브롬톤’ 이벤트를 운영한다. 30만원 이상의 제품 구매 시 응모권 1매를 증정하며, 1인당 최대 3매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또 2월 2일까지 ‘브롬톤런던 브랜드 데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브롬톤 의류와 용품의 10%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금액별로 브롬톤 양말부터 에코백 키링,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브롬톤런던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브롬톤이라는 브랜드가 지닌 모든 감성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자전거부터 의류와 용품, 메카닉, 커뮤니티까지 한데 모인 이곳에서 자전거 마니아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이 신선한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다”라며 “이를 기점으로 도심 속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을 사랑하고 즐기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하나의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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