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우 대표, “송지오 여성복 론칭, 백화점 10개점 간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1.24 ∙ 조회수 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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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우 송지오인터내셔날 대표


“올 봄 송지오의 첫 여성복 컬렉션 론칭을 앞두고 있다. 국내 주요 백화점 10개점과 송지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를 시작으로 공격적으로 확장하겠다. 오는 6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송지오의 여성 파리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해외사업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송재우 송지오인터내셔날 대표의 말이다. 송지오인터내셔날은 올 봄 여성복을 론칭한다. 디자이너 송지오의 DNA를 담아 아트적인 미학, 지적인 감각,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송지오 하우스 고유의 전위적인 실루엣, 실험적인 패턴 메이킹, 테크니컬 디테일링, 그리고 정교한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랜 기간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하며 글로벌 마켓에서 '송지오'의 명성이 높아진 만큼 남성복에서 여성복까지 라인 확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송 대표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송지오의 첫 파리 플래그십스토어, 그리고 올 6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송지오의 여성 파리 플래그십스토어는 해외 사업을 확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 비록 올해 대외적인 시장 환경이 좋지 않지만 송지오는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창의성을 앞세워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송 대표는 “오랜 기간 참가해온 파리패션위크, 그리고 2024년 11월 선보인 파리 플래그십스토어를 비롯해 2025년, 2026년 오픈 예정인 여성 플래그십스토어, 뉴욕 플래그십스토어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를 글로벌 명품 반열에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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