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한나신, 2025 F/W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무대 장식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25.01.24 ∙ 조회수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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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한나신, 2025 F/W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무대 장식 74-Image


한나신(대표 신한나)의 '한나신(HANNAH SHIN)'이 오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우주의 기원: 별이 깨어지는 소리'로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의 성좌(Constellation) 개념을 바탕으로, 점들은 서로를 연결함으로써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디지털 네트워크와 보이지 않는 생태계 속 생명력을 연결하는 시도를 통해 패션의 미래를 제시한다.

 

한나신의 2025 F/W 컬렉션은 전통 아티잔 기법과 최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D 프린팅과 AI 기술을 전통적인 가죽 물성형, 자수, 위빙, 아플리케 등의 기법에 접목하여 과거의 단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활용했다. 생체 모방 디자인을 채택해 자연의 생명력 자체를 존중하며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비전을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카이스트와 스트라타시스코리아와의 협업으로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신은 지난 시즌 한국 최초로 스트라타시스코리아와의 협업으로 PolyJet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도 PolyJet 3DP 기술을 융합한 의상을 카이스트 AI 웨어러블 로봇팀과의 협업으로 또 다른 차원의 혁신적 패션쇼를 준비 중이다. 과거 시즌에서 해외 유명 프레스들의 주목을 받은 이 기술적 접근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해서 글로벌 패션계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나신은 그동안 에스파, 2NE1, 뉴진스 등 K-POP 스타들뿐만 아니라, 하이디 클룸, 리하나 등 글로벌 셀럽들의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왔다. 뉴욕과 파리 중심의 고급 부티크 셀렉숍을 통해 해외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나 한나신 디자이너는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서울패션위크에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기술 융합의 가능성을 믿고 다양한 협력 기관들과의 연구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다양한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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