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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선 밸류메이커스 대표, "패션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 출간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1.21 ∙ 조회수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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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선 밸류메이커스미디어 대표가 '패션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패션 비즈니스 전문가인 민은선 작가의 통찰력으로 바라본 국내 패션산업 현장, 그리고 패션업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시대를 뛰어넘어 기술이 통제할 수 없는, 변치 않는 가치를 가진 브랜드들의 특별함은 무엇인지 짚어준다.
'패션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는 3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패션업의 본질은 영원하다'는 주제로 다시 옷 자체에 집중하기 시작한 패션을 다룬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꼬리 자르며 달려온 패션업, 축적과 연결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캐시카우에서 성장을 멈춘 한국패션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진단한다.
마지막 세 번째 챕터는 '생각의 이동, 패션업을 새롭게 하다'로 K-패션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이를 통해 K-패션의 철학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미래의 패션을 인도할 비전이 있는지를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민은선 작가는 1989년 (주)섬유저널 평기자로 출발해 30년 동안 패션업계 현장을 뛰는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최고경영자(2011년 사장, 2017년 대표이사 발행인 겸임)의 위치에 올랐다. 2019년 패션비즈 퇴직 후 밸류메이커스미디어를 설립했으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현재 고려대 겸임교수로 '패션 저널리즘' '패션과 미디어'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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