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찬 '펜디'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되다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1.17 ∙ 조회수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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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그룹(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글로벌 패션하우스 ‘펜디(FENDI)’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리더 방찬을 새로운 브랜드 앰베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펜디와 방찬 모두에게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계기로, 음악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협업을 선보이려 한다.

 

방찬은 가수이자 래퍼, 작곡가, 프로듀서로 지난 2018년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로서 정식 데뷔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그룹 활동 외에도 그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쓰거나 프로듀싱해 왔다.

 

방찬과 펜디의 인연은 지난 2024년 6월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5 S/S 남성 컬렉션 패션쇼에 프론트로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는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dominATE’와 ‘I-Days 밀라노 2024’ ‘BST 하이드 파크 2024’ 등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공식 행사와 공연에서 펜디 제품을 착용했다.

 

방찬은 “창의적이고 유쾌한 정신을 지닌 펜디와 즉각적으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브랜드의 10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펜디 패밀리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식 비주얼에서 방찬은 펜디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의 룩을 연출했다. 그린 컬러 칼라와 펜디 크레스트 패치의 브라운 스트라이프 니트를 화이트 셔츠와 초록색 스트라이프 타이와 매치했다. 또 스티치 디테일의 자카드 쇼츠와 셀러리아 기술이 적용된 펜디 포스 스니커즈도 착용했다.

 

여기에 블랙 쿠오이오 로마노 소재의 바게트 더블 백과 옐로 쿠오이오 로마노 피카부 소프트 스몰 백을 착용해 룩을 완성했으며 백 참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 FF 및 펜디 헥사곤 주얼리를 더해 영하고 자연스러운 Z세대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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