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강추위에 '난방비 절약 패션템' 거래액 3배 ↑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1.15 ∙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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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갑작스러운 강추위가 이어진 최근 일주일(6~12일)간 수면잠옷 등 난방비 절약을 위한 패션 아이템 거래액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 수면잠옷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119% 급증했다. 보통 겨울 시작 시점에 수요가 높은 편이나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했던 12월을 지나 1월 초에 한파가 찾아오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기간 수면바지와 수면양말 거래액도 각각 176%, 46% 늘었다.


내복 거래액은 최근 일주일간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했으며, 발열내의 거래액도 101% 늘어났다. 집에서 내의 위에 걸쳐 입기 편한 기모 후드 거래액은 같은 기간 14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털실내화 218%, 핫팩 627%, 장갑 117%, 목도리 109%, 귀도리 53% 등 난방비 절약형 패션 아이템의 거래액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그재그는 오는 19일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 상품을 한데 모아 ‘쇼핑몰 직진위크’를 진행하고, 주문 당일이나 다음 날 받을 수 있는 한겨울 패션 아이템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수앤수 수면잠옷 27종’은 최대 66% 할인가에 선보이며, 실내 혹은 가까운 외출 시 입기 좋은 ‘어베러데이 골지 트레이닝 팬츠’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카카오스타일 측은 “전국 최저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지는 등 지난주 찾아온 최강 한파로 난방비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주 중반 또다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가 나오면서, 고물가 시대에 난방비 절약을 도와주는 패션 아이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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