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친환경 + 기능성' 갖춘 라이오셀 충전재 포트폴리오 확장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
25.01.14 ∙ 조회수 1,712
Copy Link

렌징, '친환경 + 기능성' 갖춘 라이오셀 충전재 포트폴리오 확장 27-Image


렌징그룹(CEO 로힛 아가르왈)이 텐셀(TENCEL™) 섬유 제품군 내에서 라이오셀 충전재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이번에 확장된 포트폴리오에는 홈텍스타일 및 의류 충전재용으로 다양한 섬유 길이를 갖추고 더 섬세한 섬유 옵션이 포함됐다.

 

렌징의 커머셜 섬유 부문 글로벌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 수석 디렉터 캐롤라인 레들(Caroline Ledl)은 이번 확장된 렌징 라이오셀 필 섬유에 대해 “친환경성을 고려해, EU 에코라벨(Ecolabel) 인증 및 클라이밋파트너(ClimatePartner)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구현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과 기능이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이번 섬유는 보온성과 수분 조절 기능뿐만 아니라 형태를 유지하는 성질도 강화했다. 수십 년에 걸쳐 충전 소재를 개선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섬유 포트폴리오의 확장은 업계 파트너들에게 다양한 제품에서 새로운 혁신적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는 영감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장된 섬유 포트폴리오는 2개의 서로 다른 밀도와 다양한 섬유 길이가 특징이며, 이에 따라 호환성이 향상돼 다른 충전 섬유 및 충전 소재와 원활하게 혼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실용성 덕분에 여러 충전 기술 및 제품 구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 및 활용 분야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특정 소비자 선호에 맞춘 홈 텍스타일, 의류 및 기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이번 섬유는 카딩뿐만 아니라 블로 필 기술에도 적합하므로 베개, 봉제 인형 및 기타 경량성이 요구되는 제품에 더욱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기존의 굵은 섬유는 섬유 고유의 수분 조절 기능과 볼륨감을 제공해 이불, 누빔 및 기타 홈 텍스타일 분야, 특히 카딩 기술을 사용하는 분야에서 수면 시 향상된 안락함을 제공한다.

 

렌징의 새로운 라이오셀 필 섬유는 친환경성도 고려했다. 이번 섬유는 책임감 있게 조달한 원료를 사용하고 자원 효율적으로 생산돼 화석연료 사용을 줄였으며, 피부에 친화적인 나무를 활용했다.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