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뷰티스, 마이크로 워치 '쿠오교토' 국내 공식 론칭
'코닥어패럴' '말본골프' 등을 전개 중인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자회사 하이라이트뷰티스(대표 조성훈)가 일본 교토의 마이크로 워치 브랜드 '쿠오교토(KUOE KYOTO)'의 한국 시장 독점 총판권을 확보했다. 공식 론칭을 통해 실물 확인이 어려운 해외 직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쿠오쿄토 9개 컬렉션을 포함한 베스트셀러 및 신상을 빠르게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
쿠오교토는 마이크로 워치 마니아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했다. 한국 고객을 위한 독점 디자인, 헤리티지 브랜드와의 협업 한정판, 다양한 스트랩을 선보여 취향에 맞는 시계 커스텀 등을 기획해 국내 마이크로 워치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뷰티스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월 31일(목)부터 2월 13일(목)까지 2주 동안 서울 성동구 'EQL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어 쿠오교토코리아 공식 자사몰을 발렌타인데이(2월 14일) 시점에 맞춰 오픈하고, 연내 서울 성수 및 한남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여는 등 빠르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1월말 오픈하는 쿠오교토의 EQL성수 팝업스토어는 실제 교토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를 옮겨온 듯한 공간으로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브랜드 대표 모델인 '올드 스미스' '로열 스미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한 눈에 확인하고 본인이 원하는 다이얼과 스트랩을 직접 커스텀 할 수 있는 체험과 함께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작년 12월 출시한 쿠오교토의 최초 다이버 워치 '솜브레로(Sombrero 90-001) 컬렉션'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한다. 솜브레로는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하수로 알려진 솜브레로 은하의 이름에서 따왔다. 20bar(약 200m)의 탁월한 방수 기능을 보장하며, 베젤은 스크류 방식으로 설계해 내구성이 강하다.
한편 일본 교토에서 탄생한 쿠오교토는 천년고도 교토의 고즈넉함과 1940~1970년대 빈티지 감성을 녹인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부분 모델의 다이얼 사이즈는 직경 35mm, 38mm이며 높은 경도의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해 긁힘과 손상에 강하고, 빛 투과율이 좋아 시인성이 우수하다.
군더더기를 배제한 정제된 디자인이라 하이엔드 스타일링부터 캐주얼까지 유행에 상관없이 착용 가능하다. 섬세하고 정교한 장인정신 아래 '메이드 인 재팬, 교토에서의 수공 조립(Made in Japan, Hand Assembled in Kyoto)’을 고집해, 전 공정을 일본 교토 공방에서 진행한다. 고품질 희소성 있는 디자인을 통칭하는 마이크로 워치 브랜드로 분류돼 시계 마니아 사이에서 두터운 팬덤을 형성 중이다.
하이라이트뷰티스의 조성훈 대표는 “교토의 클래식 감성과 일본 기술력을 오롯이 담은 쿠오 교토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디지털 시계의 메가 트렌드 속에서도 오롯이 나만의 취향,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쿠오 교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쿠오 교토는 ‘EQL 성수점’ 팝업에 이어 공식 자사몰 런칭 이후, 서울 성수 및 한남에 플래그십 정규샵까지 전개하며 다양한 마케팅활동으로 국내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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