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얼터레인, JJJ자운드 컬래버 완판에 수주회까지 '반응 굿'
데상트 서울 플래그십스토어 내 얼터레인 X JJJ자운드 전시 공간
온라인은 1~2분 만에 매진, 오프라인은 오픈 즉시 솔드아웃. '데상트'의 하이엔드 테크웨어 라인 '얼터레인'에 대한 업계 반응이 뜨겁다. 데상트 담당자들도 이례적인 반응에 놀라고 있을 정도라고.
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는 지난 3일 데상트의 얼터레인과 캐나다 몬트리올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JJJ자운드(JJJJOUND)'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데상트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데상트 서울 플래그십, 신세계 강남점에서 최초 발매한 이번 컬래버는 오픈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곧바로 SNS를 통해 2차 드롭을 예고해 더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협업은 데상트 얼터레인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JJJ자운드의 미니멀하고 정교한 디자인 철학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두 브랜드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지난 7일에는 데상트코리아 본사에서 2025 F/W 얼터레인 수주회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수주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를 위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고, 얼터레인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현장에는 장인 정신의 정수를 담은 ‘미즈사와 다운’을 비롯해 'ALLTERRAIN' 'ALLTERRAIN I/O' 'ALLTERRAIN 81' 등의 라인을 소개하며 국내외 주요 패션 바이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얼터레인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국내에도 본격 선보이기 시작한 데상트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눈으로 볼 때는 미니멀한 디자인이지만 데상트 특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쏟아 부은 고기능성 상품군으로 스포츠 마니아는 물론 고프코어 룩을 사랑하는 패션고관여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상트는 이번 JJJ자운드와의 협업과 수주회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접점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며 스포츠 시장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데상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얼터레인 X JJJ자운드 전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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