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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x 에레혼' 파리와 LA 두 도시 정신 담아 인기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1.09 ∙ 조회수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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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로스앤젤레스 각각 두 도시를 상징하는 브랜드가 만났다. 메르시(대표 아서 게르비)의 파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르시(Merci)’가 하이엔드 슈퍼마켓 체인이자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 인기를 얻고 있는 ‘에레혼(EREWHON)’이 2025년 1월에 이색적인 협업을 선보인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에레혼은 유기농, 건강, 윤리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이다. 현지인부터 관광객, 영화 스타들까지 스무디를 마시거나 고품질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로, 로스앤젤레스 주민들의 인기 장소로 자리 잡았다.
두 브랜드는 단순한 소매업을 넘어 각자 파리와 로스앤젤레스라는 두 도시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에레혼의 모든 제품은 세계 각지와 미국 유기농 농장에서 신중하게 선별된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발견의 기쁨과 다양한 영감을 제공하려 한다.
메르시와 에레혼의 협업 컬렉션은 캘리포니아 브랜드의 색감으로 새롭게 단장한 아이코닉한 카바스 캉디드백(Candide Bag), 비니, 티셔츠, 스웨트셔츠로 구성했다. 또 메르시의 대표 아이템인 토트백도 처음으로 협업 컬렉션에 포함해 파리와 로스앤젤레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두 도시와 두 브랜드의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는 협업 컬렉션은 파리와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한편 1월 8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에레혼 매장은 메르시가 새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선보이고 있는 공간 중 하나인 파리 소재 라 시벳(La Civette)에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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