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전문숍 '테일러블' 고품질 원단 통해 정체성 지켜

여기 맞춤복 외에도 자체 바잉 편집 운영, PB 상품 개발 그리고 F&B 사업으로의 진출 등으로 브랜드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테일러숍이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테일러블(대표 곽호빈)의 고급 비스포크숍 ‘테일러블’이다.
테일러블은 지난 2007년에 론칭했으며, 2015년에는 한남동에 여성 맞춤숍 ‘테일러블우먼’을 오픈했다. 곽호빈 테일러블 대표는 “최상의 고급 소재를 가지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테일러링을 선보여왔다”라며 “도시적이고 샤프한 무드가 우리의 특징이며 해당 스타일이 예전부터 자리 잡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바잉 상품으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피아센자’, 캐주얼 아우터 브랜드 ‘키레드’ 등 주로 유럽의 고가 제품을 큐레이션 하고 있다. 특히 피아센자와 테일러블이 한국 에디션으로 출시한 ‘에센셜 모크넥’은 매년 가장 판매율이 높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인 고객 비율 30%로 인기
고객층은 주로 경제력이 있는 30대부터 50대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웨딩 슈트로도 인기다. 웨딩의 경우 전체 매출 중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 고객의 비율이 30%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다.
향후 전개방향에 대해 곽 대표는 “기존에 해왔던 것과 동일하게 테일러블 PB를 비롯해, 바잉 제품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맞춤복에 최대한 고품질 원단을 사용하려고 한다”라며 “매출 증대보다는 숍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정체성을 지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작년 하반기에는 한남동 테일러블우먼 매장 1층에 젤라토 및 아이스크림 매장 ‘비앙카서울’을 오픈했다.
.jpg)
.jpg)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