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과 캐릭터의 만남’ 불가리 x 조구만 협업 눈길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4.12.27 ∙ 조회수 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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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과 캐릭터의 만남’ 불가리 x 조구만 협업 눈길 3-Image


불가리코리아(대표 이정학)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IPX(구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조구만(JOGUMAN)’과 협업한 <불가리 X 조구만: 뱀의 해 에디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불가리의 브랜드 철학과 상징성을 대중적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조구만은 IPX가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IP로, 일상 속 조그만 위로를 주는 초식 공룡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체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불가리의 상징적인 아이콘인 뱀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제안한다.

 

‘명품과 캐릭터의 만남’ 불가리 x 조구만 협업 눈길 520-Image

불가리 x 조구만 뱀의 해 에디션


이번 협업에서는 조구만의 인기 캐릭터 ‘브라키오(BRACHIO)’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초식공룡인 브라키오는 선한 존재들에게 한없이 다정하지만, 불의를 보거나 부당한 일을 겪으면 참지 않는 정의로운 캐릭터다. 뱀의 탈을 쓰고 웃고 있는 모습, 뱀과 마주 보며 피리를 부는 모습, 불가리 쇼핑백과 선물 박스를 들고 있는 모습, 불가리의 상징적인 로고 팔각별과 함께 놀라는 모습 등 16가지로 이루어진 다양한 브라키오의 모습으로 구성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불가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불가리는 이번 이모티콘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 뱀의 해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세르펜티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의 상징성과 철학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불가리는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디지털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불가리 x 잔망 루피 발렌타인 에디션’을 출시해 MZ세대가 가장 사랑한 이모티콘 1위로 선정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리사의 제페토 아바타를 활용한 ‘불가리 x 리사 워치 에디션’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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