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터벤처스 & 클로넷, 중국 항저우 MCN ‘WANFENGYIXUAN’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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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터벤처스 & 클로넷은 중국 항정우에 방송 기지를 보유한 MCN 기관 ‘WANFENGYIXUAN’과 한국 패션 브랜드 홍보 관련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론터벤처스 & 클로넷은 2022년부터 지난 2년간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한 250곳 이상의 브랜드와 협업 중인 홍보·판매 전문 홀세일 유통사이다. 론터벤처스 & 클로넷 측에 따르면 현재 보유한 해외 바이어 수는 2000곳 이상으로 많은 해외 바이어와 함께하고 있으며 론터벤처스 & 클로넷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BPP(Brand Promotion Project) 방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중국 MCN 기업을 발굴 중이다.
BPP 방식은 참여 브랜드가 직접 브랜드 핏에 맞는 해외(중국 대만 동남아 등) KOL을 선정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론터벤처스 & 클로넷과 이번 협약을 체결한 WANFENGYIXUAN 기업은 중국 왕홍(중국의 인터넷 스타) 밀집 지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MCN 기업이다. WANFENGYIXUAN의 주요 업무는 해외 상품을 직접 선정하여 적합한 왕홍 자원에게 매칭하여 홍보와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영세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에게 직접 투자하여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현재 WANFENGYIXUAN과 협업 중인 왕홍은 1000명 이상이며, 주로 중국 도우인(틱톡) 플랫폼과 샤오홍슈(중국판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패션 콘텐츠 운영 왕홍이다. 지난 8월에는 중국 기업 클럽 JIANCHIQIYEJIAJUJULEBU에 지분 투자를 받아 공격적으로 해외 상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리아 론터벤처스 & 클로넷 해외 사업부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고 홍보를 희망하는 브랜드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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