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시내면세점 최초 '킨' 유치 등 MD 리뉴얼 눈길
신세계디에프(대표 유신열)가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9층에 어번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 단독 매장을 입점시키는 등 소비자들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위한 MD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킨 매장은 시내면세점으로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매장으로, 도심 속 아웃도어 감성을 경험하려는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킨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올해로 출시 16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재스퍼(jasper)' 시리즈도 선보인다. 둥근 앞코와 과감한 색상, 킨의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등산화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와 함께 올 F/W 컬렉션 중 경량 방한 슈즈 '하우저'와 하우저에서 솔과 슈레이스를 업그레이드한 '하이파우저'까지 겨울에 활용도가 높은 신발을 제안한다.
킨 단독 매장이지만 내부에는 스페인 슈즈 브랜드 '호프(hoff)'와 '피콜리노스(pikolinos)', 일본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플라워마운틴(flower mountain)'의 인기 상품도 편집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킨 오픈과 함께 최근 명동점 11층에 '널디'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라코스테' '에비수' 등 브랜드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2030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과 라코스테는 매장 면적을 더욱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상품과 맞춤형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독창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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