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화’ 클로버추얼패션, 제5회 국내 유저 서밋 성료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24.12.20 ∙ 조회수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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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화’ 클로버추얼패션, 제5회 국내 유저 서밋 성료 27-Image

클로버추얼패션 서울 오피스 진행한 제 5회 유저 서밋 현장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대표 부정혁 오승우)이 3일간 진행한 ‘제5회 CLO 유저 서밋’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7일, 13일 클로 서울 오피스에서 200명 이상의 기업유저 및 아카데믹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밋 클로버스, 비 클로저(Meet CLOvers, Be CLOser)’라는 테마 아래 오승우 창업자의 비전 및 로드맵 발표와 김광일 부사장의 디지털 패션 트렌드 분석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Q&A 세션을 통해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여러분의 질문에 클로가 답합니다’라는 세션을 통해 대표 소프트웨어 ‘클로(CLO)’와 협업/관리 플랫폼 ‘클로셋(CLO-SET)’, 커뮤니티 플랫폼 ‘커넥트(CONNECT)’에 대한 사전 질문에 각 프로덕트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을 제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서밋의 핵심은 인터랙렉션(상호작용)이었다. 유저들이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업 개발 담당자 등 클로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밋 클로버스(Meet CLOvers)’ 세션과, CLO 활용 사례를 함께 탐구하는 ‘비 클로저(Be CLOser)’ 세션을 진행했다. 세션 동안, 참석자들은 클로 직원은 물론, 타 브랜드 및 벤더 참석자들과도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킹 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홍 클로버추얼패션 글로벌 대표는 “서울에서 열린 이번 유저 서밋의 경우 규모는 작년에 비해 작아졌지만, 유저와의 소통과 인터랙션은 한층 강화됐다”며 “올 한 해 동안 우리 오피스가 있는 뉴욕, 파리, 홍콩, 상하이 등에서도 유저 서밋을 진행해 전 세계 유저들과 가까워졌고, 내년 역시 클로와 유저 사이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유저 서밋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 말했다.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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