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맞은 '커스텀멜로우' 리빙 브랜드 세이투셰와 컬래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론칭 15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E)’와 함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세이투셰와 커스텀멜로우의 디자인이 녹아든 의류 10종과 액세서리 8종으로 구성했다.
컬렉션은 일상 속 여유와 행복을 일요일 아침의 순간으로 표현한 ‘Feels Like Sunday Morning’을 주제로 한다. 제품들은 홈웨어 느낌의 디자인으로 출시했으며 다양한 아트웍과 디테일을 통해 컬렉션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메인 제품으로는 허리에 끈을 매는 형태로 로브 디테일이 특징인 숄 카라 코트, 부드러운 면 소재로 제작해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브랜드 로고와 협업 모티브가 자수로 표현된 스웻 및 팬츠 등이 있다.
의류 10종 + 액세서리 8종으로 구성
협업 테마의 레터링 패턴이 특징인 핀스트라이프 파자마 셔츠와 팬츠는 홈웨어와 이너웨어로 모두 활용할 수 있게 출시했다. 액세서리로는 독특한 배색과 레터링의 머플러, 비니, 볼캡, 양말 등을 출시했다. 또 협업 모티브를 반영한 키링, 룸 슈즈, 그립톡 등의 소품도 선보인다.
세이투셰가 리빙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 특별 소품들도 구성했다. 한국 전통 자개 공예 기법으로 제작한 자개 테이블은 빛의 각도에 따라 무지갯빛 색감이 특징인 아이템이다. 협업 테마를 반영한 독특한 거울과 협업 모티브 레터링을 활용한 코스터도 출시했다.
커스텀멜로우 관계자는 “커스텀멜로우 론칭 15주년을 기념해 세이투셰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커스텀멜로우는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협업하며 고객층이 공감할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투셰는 일상의 물건을 독특한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맨드릴 소품 거치대’ ‘리퀴파이드 페르시안 러그’ 등이 실용성과 조형미를 동시에 고려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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