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그 거울’ 미호미두, 베딩라인도 새롭게 출시

미호미두 x 무제움 팝업스토어

미호미두(대표 아미라)의 라이프 공예 브랜드 ‘미호미두’가 새롭게 베딩 라인을 선보인다. 또 신규 라인 론칭을 기념해 서울 서초구 소재의 빈티지 가구 쇼룸 ‘무제움’과 협업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무제움 공간 내 침실과 화장실 공간에서 직접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미라가 직접 제작한 오브제도 전시한다.

미호미두 타원 쿠션 미러

미호미두는 금속공예 아티스트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미라가 론칭한 브랜드다. 2014년부터 소규모 주문제작 형식으로 전개했고, 2020년부터 공식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귀걸이와 목걸이, 반지 등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오브제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쿠션 미러’의 경우 출시 이후 29CM, LF몰, 오늘의 집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불 커버와 수건, 베개 커버 등 베딩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불커버의 경우 북극의 갈라진 땅이 하나하나 이어지는 모습을 여러 가지 패브릭을 섬세하게 조각한 패치워크 기법 형식으로 풀어냈다. 아미라 미호미두 대표는 “미호미두에서 발매하는 상품들은 작가로서 창작하는 작품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며 디자인하고 있다”라며 “창작 의도가 담긴 제품들로 소비자가 단순 구매자가 아닌 컬렉터와 창작자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