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에디션,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단순 컬렉션’ 공개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4.12.12 ∙ 조회수 1,650
Copy Link

이스턴에디션,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단순 컬렉션’ 공개 27-Image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이 12월 12일부터 진행하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여하고, 새로운 가구 컬렉션인 ‘단순 컬렉션’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단순 컬렉션은 최소한의 공간에서 검소하고 자연스러운 삶을 추구했던 선비들의 삶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은 한옥에서 학문과 수양을 쌓으며 내적인 풍요를 누리던 선비들의 삶을 본받아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담아내는데 집중했다. 또한 단순하고 간결한 라인과 그 속에 담긴 섬세한 디테일, 공예적 완성도로 절제된 미학의 정수를 표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단순 컬렉션은 ‘보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보료 소파’와 ‘보료 라운지 체어’ ‘보료 다이닝 체어’를 비롯해 차와 담소를 나누던 전통 문화인 ‘다담’에서 모티브를 얻은 ‘다담 티 테이블’, 강원도 소반이 지닌 건축적인 미학을 나무와 가죽 소재로 연출한 ‘원반 다이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보료의 실용성과 편안함을 동시대적 미학으로 연출한 보료 소파는 전통적인 사개짜임 방식을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우드와 내추럴한 패브릭의 조화는 차분하고 아늑한 무드를 선사해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전통 목공 방식 중 하나인 반턱맞짜임으로 안정감을 더한 보료 라운지 체어는 볼드한 형태감이 매력적이며, 보료 다이닝 체어는 사개짜임과 장부맞짜임으로 재료 본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이닝 체어는 기교 없는 원형과 직선, 나무와 가죽의 조화가 돋보이는 원반 다이닝 테이블과 함께 사용하기 좋다.


이스턴에디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단순 컬렉션은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태오, 임대선, 홍혁진 대표가 이끄는 ‘이스턴에디션’은 한국 본연의 미학과 전통 공예로부터 받은 영감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다. 장식성을 배제하고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진정성을 추구하며 자연과 물성의 조화, 과거와 현재의 연결, 다양한 삶이 방식을 고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스턴에디션은 브랜드 론칭 후 서울 청담동에 2개의 쇼룸을 비롯하여 프랑스 파리, 미국 LA에 쇼룸을 개설하였고, 올해 6월에는 홍콩의 대표적인 리빙 편집숍 레인 크로포드에 입점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내 주요 백화점 입점과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