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소루' 오프라인 강화 나서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
24.12.10 ∙ 조회수 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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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루(대표 선승우)의 남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소루(SOLEW)’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매장과 함께 오프라인 강화에 나섰다. 소루의 핵심 상품 전략인 고퀄리티를 직접적으로 고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백화점 및 편집숍 등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성수 매장은 148㎡(45평) 규모로 카페와 함께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1월 기존에 있던 카페를 인수하면서 패션 매장 겸 카페로 론칭한 것. 소루 제품 외에도 ‘뉴이’ ‘폴앤앨리스’ ‘비건타이거’ 등을 바잉해 판매 중이다.

 

선승우 소루 대표는 “제품이 온라인에서만 보여지는 게 아쉬웠다. 온라인으로는 품질을 보여주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매장을 오픈했다”라며 “그리고 고객들이 천천히 머물면서 우리의 옷을 경험하길 원해서 카페와 함께 결합시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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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꼴리 출신 선승우 대표, 직접 패턴 맡아

 

선 대표는 지난 2020년 ‘자신의 옷장’을 보여준다는 콘셉트와 클래식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선 대표는 세정, 형지, 에스콰이어를 지나 삼성물산패션부문에서 오랜 디자이너 경력을 쌓아 왔다. 또 이탈리아의 모델리스트 전문학교인 세꼴리 출신으로 현재 패턴도 직접 맡아 진행 중이다.


 

‘작은 옷장’이라는 의미를 가진 소루는 중국 생산 업체를 이용하고 있으며, 소재의 경우도 대부분 수입 원단을 적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울과 캐시미어를 주축으로 사용하며, 워커코트, 맥코트 등 코트류를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올해는 라운지웨어인 ‘ALT’ 라인도 선보이고 있다. 루즈한 실루엣에 디테일 요소를 더해 편한 무드를 연출한다. 또 올해부터는 여성복 라인도 전개 중이다. 입점한 플랫폼으로는 무신사부터 29CM, W컨셉, SSF, 발란, 코오롱몰, 댄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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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웨어로 3040 남성 고객 저격

 

브랜드 타깃은 3040 남성이며, 전체 성비는 남성 고객이 90% 가까이 된다. 선 대표는 “제품이 남성 주력이지만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70%가 여성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여성 소비자들이 확실히 많은 것이다”라며 “또 성수동 특성상 외국인 고객도 많이 찾아와 구매한다”라고 전했다.


 

전체 매출의 비중을 보았을 때는 우선 온라인이 70%, 오프라인이 30%다. 매장의 매출은 카페가 30%, 나머지는 브랜드 제품이 차지한다. 카페와 의류 모두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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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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