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뜨왈’ 패턴이 뭐길래? LF 헤지스, 액세서리 라인업 지속 확대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클래식하고 목가적인 분위기의 ‘H 뜨왈(H Toile)’ 패턴의 인기에 힘입어 해당 패턴을 적용한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들을 출시했다. 헤지스는 올여름부터 ‘H 뜨왈’ 패턴을 적용한 스카프를 시작으로 가방, 모자 등을 선보였고 패턴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감성으로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 7월 출시된 캔버스 소재의 미니 토트백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완판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추후 액세서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H 뜨왈’은 프랑스의 자연 경관과 동물을 모티브로 한 ‘뜨왈 드 주이(Toile de Jouy)’ 패턴에 헤지스의 ‘H’와 원형이 조합된 로고를 더한 패턴이다. 해당 패턴의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높은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H 뜨왈’ 가방을 출시했다. 지난 11월에 선보였던 폴딩 쇼퍼백은 접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휴대성을 높였고 크기와 손잡이 길이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를 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제품은 LF몰 선출시 후 2주 만에 완판했으며, 현재 2차 재주문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 스타일링을 위한 신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캔버스 토트백에 모직 소재를 적용한 ‘윈터 토트백’을 선보였고 일주일간 진행한 LF몰 선출시 기획전에 12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현재 눈과 비에 강한 코팅 캔버스 소재의 토트백도 LF몰에서 단독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헤지스는 패딩 머플러, 앞치마와 에코백 세트 등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약 25년 역사의 헤지스는 헤리아토부터 H 뜨왈 패턴까지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선보여 왔다”라며 “앞으로도 헤지스만의 독창적인 감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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