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대행 ‘엠엑스엔커머스’ 브랜드 ETCE 팝업 성료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4.12.05 ∙ 조회수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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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 대행을 맡고 있는 OMO 기업 엠엑스엔커머스가 이번에는 한국 스트리트 브랜드 ‘ETCE’의 일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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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E는 ‘짱구대디’라는 채널명으로 구독자 58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패션 유튜버 박주성 대표가 런칭한 한국 브랜드이며, 주로 20년대 후반과 30년대 초반을 중심으로 한 하위문화와 패션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런지 하지만 절제된 컨셉으로 힙하고 스트릿한 무드가 특징이다.

 

ETCE는 엠엑스엔커머스와 협력해 처음으로 일본에서 브랜드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지난 11월 27일(수)부터 12월 3일(화)까지 일본 한큐 우메다 본점에서 약 일주일 간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브랜드 측은 일본 첫 상륙을 기념해 이번 시즌 메인 그래픽의 디자인 ‘프로토타입 헨리넥 와플 니트’를 한큐 우메다 본점 팝업 스토어 한정으로 선보였으며, 스트릿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일본 MZ 세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 관계자는 “한국의 스트릿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ETCE’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뚜렷한 브랜드의 개성이 일본 젊은 소비자들의 많은 이목을 끌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MXN은 브랜드의 일본 마케팅, 물류, 판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관계사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MXN Commerce Korea Inc.)의 풀필먼트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엠엑스엔 재팬은(MXN JAPAN Inc.) 20년 이상의 일본 시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본 수출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에서 K-패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단일 오프라인 팝업이 아닌, 일본 오프라인 팝업과 일본 온라인 공식 사이트를 활용한 OMO 마케팅(Online Merge Offline Marketing)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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