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리브랜딩' UCLA, 美 본사 통해 잡화라인 수입

유씨엘에이 2025 컨벤션

플라터너스(회장 이재수)에서 전개하는 '유씨엘에이(UCLA)'가 2025년 새롭게 리브랜딩한다. 유씨엘에이 사업부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주요 백화점과 플랫폼 바이어를 대상으로 2025 S/S 컨벤션을 진행했다. 

유씨엘에이는 먼저 아메리칸 프레피를 근간으로 스포티가 가미된 캐주얼 브랜드 브랜드로 콘셉트를 보다 확고하게 정립하고, 사업 확장을 위해 수입 액세서리 라인을 론칭한다. 

2025 S/S 시즌 스트리트의 빈티지한 무드를 접목해 미국 캘리포니아 감성의 뉴 프레피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티한 요소의 캡슐 라인을 월별로 전개해 브랜드의 신선도를 높이고 월별 마케팅 이슈를 강화해 브랜드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한다. 

또 미국 유씨엘에이 본사를 통해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을 수입해 오리지널리티를 살린다. 1020세대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이 주를 이루고, K-컬처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굿즈 상품과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유씨엘에이 관계자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은 물론 무신사 등 플랫폼 바이어들까지 방문해 달라진 유씨엘에이에 관심을 보였다”면서 “2025 S/S 시즌을 기해 유씨엘에이가 한층 더 탄탄한 브랜드 콘셉트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씨엘에이 2025 컨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