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제주시티, 제주 핫 스폿 등극 ... 탑동 활성화에 기여

엠지알브이(대표 조강태)의 '맹그로브 제주시티'가 제주 구도심 탑동 지역 활성화 주축으로 떠올랐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40여 년의 역사가 깃든 제주서울관광호텔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모던하면서도 제주의 감성을 살린 공간으로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허브다. 최근 MZ 세대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는 탑동의 지역 활성화는 물론 관광 및 문화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 들어선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제주 탑동이라는 지역 이점과 ‘천혜의 자연환경 제주’를 한껏 살린 특별한 공간으로 기획했다. 40년 넘는 역사가 깃든 호텔 공간을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콘셉트로 재해석해 탑동의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층부터 6층까지는 편안한 숙소 공간으로 구성했고, 7층은 업무와 휴식을 조화롭게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work와 vacation의 합성어) 공간과 라운지로 조성했다. 제주도 해변 뷰가 한눈에 펼쳐지는 최고의 업무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리며 생산성을 더욱 끌어올리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탑동 지역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킬 예정이다.
그 뿐 아니라 지하 1층과 1층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살로몬(Salomon)'이 각각 입점해 천혜의 제주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활동을 선보인다. 두 브랜드는 제주도의 특색을 살린 아웃도어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탑동은 물론 제주 전체에 신선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매장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 제주(HCC제주)’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리사이클링 상품 중심으로 운영하며, 제주 자연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캠핑 제품도 선보인다. 살로몬은 하이킹과 트레일 러닝 등을 위한 아이템과 전문 장비를 포함해 제주 자연 속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전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및 공간 구성과 사업을 총괄 기획한 브릭스인베스트먼트 측은 “단순히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며 “본 공간이 탑동의 발전과 번영을 더욱 견인하며, 나아가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 및 워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탑동은 공항과 인접한 입지적 이점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발달된 지역이다. 2014년 김창일 아라리오 회장이 4개의 복합문화공간 '아라리오 뮤지엄(탑동시네마, 탑동바이크, 동문모텔, 동문모텔2)'을 선보이며 진행한 구도시 재생 사업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전세계적인 아트 컬렉터이자 화가인 김 회장(씨킴)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포함해 기존 건축물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공간에 다양한 브랜드와 F&B가 입점하며 탑동의 매력을 알렸다.
세계적인 미술품 수집가이자 작가 씨킴으로서 활동하는 김 회장이 10년 넘게 준비해 만든 공간이자, 제주도의 낙후된 지역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상업지구로 활용하는 한 방편을 보여준다는데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아트특별자치도'라는 별명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라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2020년부터는 '코오롱스포츠'의 친환경 프로젝트 공간 ‘솟솟리버스’부터 다양한 '프라이탁(Freitag)' '이솝(Aesop)'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등 감각적인 브랜드들이 들어서며 패션 소비자들에게도 슬슬 탑동의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1945년 문을 연 제주동문시장 등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것은 물론 현대적인 트렌드가 공존하고 있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필수 제주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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