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21명 교체한 ‘롯데’ 고강도 쇄신 택했다... 3세 경영 본격화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4.11.28 ∙ 조회수 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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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21명 교체한 ‘롯데’ 고강도 쇄신 택했다... 3세 경영 본격화  27-Image


롯데그룹이 오늘(11월 28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그룹 3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차원의 체질 개선과 쇄신을 위해 임원 22%가 퇴임하면서 임원 규모가 지난해 말 대비 13% 감소했으며, CEO도 21명(36%)이 교체됐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임원 인사보다 더욱 큰 폭으로 축소된 것이다.

 

이번 롯데그룹의 임원 인사 방향은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경영 효율성 강화로 설명할 수 있다.

 

가장 특징적인 점은 신동빈 회장의 장남이자 롯데그룹 3세인 신유열 미래성장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 부사장은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하며 올해 본격적으로 신사업과 글로벌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CEO 21명 교체한 ‘롯데’ 고강도 쇄신 택했다... 3세 경영 본격화  723-Image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사진제공=롯데지주]


 

◇ 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부사장 황민재

▲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정승원

▲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전무 김동하

▲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 상무 최인태

▲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 윤우욱

▲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상무 김해철

▲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성규철

▲ LC 타이탄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호텔롯데 대표이사 부사장 정호석

▲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전무 권오상

▲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전무 김승욱

▲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상무 박경선

▲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보 최준영

▲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상무보 최우제

 

◇ 승진

 

롯데웰푸드

▲ 전무 배성우

▲ 상무 진헌탁, 최인태, 최호형

▲ 상무보 강성택, 김미송, 권영일, 황자영

 

롯데칠성음료

▲ 상무 정용주

▲ 상무보 신해모, 우태식, 이주한

 

롯데지알에스

▲ 상무 이승주

▲ 상무보 김진우

 

롯데상사

▲ 상무 이세호

▲ 상무보 김세련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 전무 김원재

▲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 상무 신수경

▲ 상무보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 상무보 김장훈, 정진욱

 

코리아세븐

▲ 상무 문대우

▲ 상무보 이동은

 

롯데홈쇼핑

▲ 상무보 김연수

 

롯데하이마트

▲ 상무 김보경

▲ 상무보 정상국

 

한국에스티엘

▲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 전무 정현석

 

롯데멤버스

▲ 상무보 강성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 부사장 황민재

▲ 상무 권조현, 김해철, 유승용, 윤종규

▲ 상무보 김영번, 김재호, 김주익, 김철수, 박성준, 박성진, 박진의, 박재선, 배지훈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 사장 이영준

▲ 상무 권기혜, 이한수

▲ 상무보 강태곤, 고성욱, 안재석

 

롯데정밀화학

▲ 상무 윤희용

▲ 상무보 최병욱, 황석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상무보 조성욱

 

롯데이네오스화학

▲ 부사장 정승원

▲ 상무 성규철

▲ 상무보 정재규

 

LC 타이탄

▲ 상무 장선표

 

롯데엠시시

▲ 상무 이태환

 

롯데알미늄

▲ 상무 정창명

▲ 상무보 이상엽

 

호텔롯데

▲ 상무 권정근

▲ 상무보 양재혁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 상무보 심재우

 

호텔롯데 롯데월드

▲ 상무보 이해열

 

롯데건설

▲ 전무 고용주

▲ 상무 강민종, 차길봉, 한정호, 홍상균

▲ 상무보 김명준, 김종태, 이승환, 최정일

 

롯데렌탈

▲ 전무 김경봉

▲ 상무 이광호, 이규필

▲ 상무보 정동주

 

롯데이노베이트

▲ 전무 김경엽

▲ 상무 이원종

▲ 상무보 김경장, 이창윤, 이환희, 전숭녕, 추경일

 

롯데글로벌로지스

▲ 상무 권순근

▲ 상무보 강병윤, 안재용, 이용감

 

롯데캐피탈

▲ 상무보 홍종성

 

롯데물산

▲ 상무 신창훈

 

롯데에이엠씨

▲ 상무보 김민영

 

대홍기획

▲ 상무보 박승규, 한근조

 

캐논코리아

▲ 상무 전형준

▲ 상무보 김희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 상무 이승환

 

롯데자산개발

▲ 상무보 김정원

 

롯데바이오로직스

▲ 상무 임태형

 

롯데지주

▲ 사장 노준형

▲ 부사장 신유열, 임성복

▲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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