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도 티켓팅!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참가자 1500명 몰렸다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내년 봄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3회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2025’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신청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2023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내년 4월 26일에 개최되는 행사는 20K와 50K 두 가지 코스로 확대해 러닝 입문자부터 전문가급 러너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이달 4일부터 진행했으며, 오픈 30분만에 150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참가권 신청이 마감됐다. 특히 50K 코스 참가와 제주 관광휴양단지 야크마을 숙박권이 구성된 올인원 패키지는 5분만에 매진됐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러닝 인구가 증가하면서 한층 다채롭게 기획된 내년 대회에 많은 트레일러너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