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스키룩은 이렇게’ 나이키키즈, 신규 스키라인 눈길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나이키키즈’가 스키 라인을 최초로 출시했다. 한세엠케이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에서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전개한다. 재킷과 바지 두 아이템을 선보이며 130부터 150의 사이즈로 구성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번 스키라인에서는 어린이들이 눈 위에서도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삼중 방수 기능과 이중 스트링을 적용했다. 또 눈을 막아주고 그래핀 라이닝 안감을 활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바지 밑단 부분에는 지퍼를 달아 사이즈 조절과 스키 부츠를 신고 벗을 때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스키 고글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주머니를 포함한 다양한 수납 포켓도 구성했다. 130~150 사이즈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아이들이 착용할 수 있게 했다. 블루와 바이올렛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세련된 컬러 배색 디자인으로 스키장에서 더욱 스타일리시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한세엠케이는 나이키키즈 스키복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적극 수용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겨울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했다. 한세엠케이는 지속적으로 기능 개발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해 스키 라인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한편 나이키키즈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다채로운 상품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며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11월 기준으로 총 1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매장당 월평균 매출은 1억5000만원 이상이다. 그중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매장은 월 평균 매출 2억원에 달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출시한 F/W 시즌 제품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샤이닝 다운 아우터’는 은은한 광택 소재와 브랜드 로고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판매율이 60%에 도달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아우터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2025년에도 단독 매장을 꾸준히 확장하며 나이키키즈 브랜드의 영향력을 늘릴 계획이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키복은 아이들이 스노우 스포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으로,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개성 있는 스키룩을 완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스키 라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