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가방은?" 빈폴키즈, 2025년 신학기 책가방 출시
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가 아이들의 취향과 착용감, 안전을 고려한 2025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 체크 패턴과 빈폴 자전거/레터링 로고, ‘빙키’ 캐릭터 등을 활용한 기존 인기 스타일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책가방까지 선보였다.
체크 패턴으로 곰돌이 캐릭터를 표현한 ‘곰돌이 체크 클래식 책가방’, 반짝거리는 펄 원단에 퀼팅 디자인을 입힌 ‘리본 퀼팅 책가방’, 실버 컬러를 반영한 ‘실버 리본 책가방’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가꾸(가방 꾸미기)’ 문화를 반영해 인형이나 소지품으로 포켓을 꾸미는 재미를 더한 ‘메시 책가방’도 고학년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다.
또 지난 시즌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토삐’ 로고를 업그레이드하고 확대 적용했다. 토끼 귀와 빈폴의 ‘B’를 결합한 토삐 로고에 메탈 소재를 섞거나 반짝거리는 투명 파츠(parts)를 넣는 등 변화를 줬고, ‘투명몰드 빙키 책가방’ ‘블링 사첼 책가방’ ‘코어 체크 몰드 책가방’ 등 여러 스타일에 적용했다.
'가꾸' 디테일, ‘산리오’ 협업 등 새로 선봬
빈폴키즈는 책가방 기획 시 다양한 디자인과 함께 아이들의 착용감과 안전을 고려했다. 책가방 등판에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해 충격 흡수, 무게 분산, 통기성의 기능으로 착용감을 더했다. 내부 등판의 오픈 포켓과 보온/보냉 기능을 더한 포켓을 추가해 수납력을 높였으며, 안전을 위해 멜빵 부분에 쓰리엠(3M) 반사판을 적용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내년 신학기 책가방은 아이들의 취향과 문화를 반영해 클래식함, 사랑스러움, 재미를 두루 갖춘 디자인들로 준비했다”라며 “새해를 앞두고 신학기를 미리 준비하고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협업한 상품도 선보인다.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인 ‘마이 멜로디’ ‘쿠로미’를 빈폴 로고, 파츠 디자인과 조화했다. ‘빈폴키즈 x 산리오’ 협업 책가방은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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