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브랜드 오헤시오, 글로벌 마켓 진출
최근 국내 팝업을 성황리에 마친 '오헤시오(OHESHIO)'가 글로벌 마켓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9월 더현대팝업을 진행한 후 10월 상하이패션위크에 참가했고, 이후 11월에는 성수동에서 또다른 팝업을 진행했다.
올 한 해 진행했던 메이저 유통에서의 팝업과 상하이패션위크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국내외 유통 확장 및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024년 11월에는 해외 온라인몰 론칭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주요 타겟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오헤시오는 2024년 9월 더현대서울 여의도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는데, 해당 팝업이 브랜드의 스타일과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빈티지 캐주얼을 강조한 디테일과 트렌디한 디자인은 브랜드의 특징을 잘 살린 컬렉션으로, 오헤시오의 성장 가능성을 실감케 했다.
2024년 11월에는 서울 성수동의 무신사 대림창고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CONNECT’ 콘셉트로 24 F/W 신상을 선보이며 젊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에게 큰 호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팝업은 디자인 에이전시 mars939와 협업해, 공간을 독창적인 오브제로 채우며 오헤시오의 빈티지 캐주얼 무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024 윈터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고, 현장에서는 최대 30% 할인과 사은품 증정 혜택이 제공되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1월 11일 첫날에는 다수의 매거진과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을 방문해, 오헤시오에 대한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상하이패션위크에 초정받아 참가하며, 글로벌 마켓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상하이 전시에서는 빈티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캐주얼 스타일을 강조한 컬렉션을 선보였고, 현지 바이어들과 패션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로 인해 오헤시오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립하며,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오헤시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전시회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하고, K-패션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최진동 대표는 "성수 팝업과 상하이 패션위크를 통해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제 전시회와 팝업스토어 및 오헤시오 플래그샵을 통해 오헤시오만의 무드와 가치관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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