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헤리티크제주’ 오픈 “웨딩 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

제주시 오등동에 40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헤리티크제주’가 오픈했다.

헤리티크제주는 파티, 웨딩, 공연, 전시, 수입명품웨딩드레스, 미디어아트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에서 결혼을 기획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웨딩베뉴와, 웨딩촬영을 위해 제주를 찾는 커플들을 위한 촬영장소 대관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도갤러리’와 카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이념과 예술을 한 공간에 담아냈다.

헤리티크뉴욕 측에서도 최근의 웨딩 트렌드가 하우스웨딩, 데스티네이션 웨딩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로 헤리티크제주가 웨딩 문화의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수 헤리티크제주 대표는 “청담동 헤리티크뉴욕을 운영하며 쌓아 온 수준 높은 안목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이 헤리티크제주에서 특별하고 고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