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골프 마니아 공략' 안다르, 성장 속도 높인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11.21 ∙ 조회수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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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대표 김철웅 공성아)의 테크니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 3분기 실적을 견인한 골프웨어 부문 강화를 통해 성장세에 더욱 속도를 낸다. 안다르 특유의 디자인 특성을 반영한 고기능성 골프웨어가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지난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매출 725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낼 수 있게 힘을 실어줬기 때문이다.


안다르 관계자는 "지난 3분기 골프와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골프웨어 상품군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21% 확대했으며, 이 전략이 역대급 실적 달성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목해 혹한기에도 착용 가능한 골프웨어 제품군을 확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 특히 기모 특유의 뻣뻣함은 없으면서 골프웨어로서 신축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며, 비와 생활 오염에도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강화했다. 기모와 덕다운을 활용한 아이템이 대표적이다.


주력 상품인 ‘에어스트 슬랙스’는 이번 시즌 남성용과 여성용 기모 버전을 선보여 한층 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구김 없이 탄탄한 ‘에어솔리드’ 소재의 ‘기모 카고 슬랙스’와 ‘기모 조거 팬츠’도 새롭게 출시하며 동절기 골프웨어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여성용 ‘투인원 스커트’는 안다르만의 신축성과 편안함을 갖춘 이너 레깅스와 덕다운 충전재를 더해, 추운 겨울에도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과 골프장의 경계없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겨울 티셔츠와 아우터도 한층 보강했다. 정교한 어깨 라인으로 골프 스윙 시 편안함을 극대화한 ‘하프넥 티셔츠’를 비롯해 칼바람을 차단하고 뛰어난 보온성을 더해주는 프로라운드 덕다운 재킷, 베스트 등 방한 아우터도 다양하게 제안한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탁월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 가격대를 갖춘 브랜드로 안다르가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며 골프웨어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다르 골프웨어는 어떤 스윙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우수한 신축성과 흡습속건 기능, 구김이 생기지 않아 관리가 편리한 상품을 제안한다. 드라이클리닝 하지 않고 기계 세탁만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소재와 제작 방식을 차별화한 것이다. 안다르 AI랩(Athleisure Innovation Lab)에서 프리미엄 원사를 활용해 직접 원단을 개발, 차별화된 기능성과 품질을 구현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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