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위한 세미나" 마크비전, 美 시장 관련 공유의 장 마련한다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11.20 ∙ 조회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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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K-뷰티 브랜드를 위한 미국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를 오는 12월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드리움에서 개최하고 이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국 시장 진출을 꾀하는 뷰티 브랜드를 위해 IP 보호, 현지화 핵심 전략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미국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IP 보호와 소비자 신뢰 확보가 중요해졌다. 이 가운데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IP 보호, 소비자 공략, 현지화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마크비전을 포함해 미국 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 각종 콘텐츠 유통 플랫폼 틱톡,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는 ‘미미박스’ ‘스킨1004’의 마케팅 및 고객전략 헤드들이 현지 트렌드 및 현지화 전략을 공유한다.

 

현지화 마케팅 등 미국 진출 위한 정보 공유

 

먼저 신화은 마크비전 고객 성공팀 리드가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를 보호하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 수립 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K-뷰티 브랜드의 이미지 손상을 방지하고 현지 고객과의 높은 신뢰도 구축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주요 팁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전미경 아마존 미국 신규 셀러 사업팀 리드는 아마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뷰티 브랜딩 사례를 제시한다. △안유진 틱톡 클라이언트 파트너는 한국에서 기획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바이럴 된 K-뷰티 콘텐츠 및 광고 전략을 설명하며 △하형석 미미박스 CEO는 ‘세포라’와의 협력으로 ‘카자(Kaja)’ 브랜드가 미국 리테일 시장에서 성공한 비결을 나눈다.

 

마지막으로 △김민주 스킨1004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리더가 스킨1004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12월 2일까지 마크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아마존, 틱톡 등 주요 관계자 연사로 나서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보호와 현지화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가 현지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솔루션 제공은 물론 업계 담당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꾸준히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크비전은 지난 2022년 ‘BEYOND22’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아틀란타, 프랑스 파리 등 주요 도시에서 브랜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을 위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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