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제주 탑동에 제주점 오픈 ... 렌털 및 액티비티 운영

살로몬 제주점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의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살로몬'이 제주시 탑동에 신규 점포 제주점을 오픈했다. 특히 이번 매장은 워케이션 시설인 맹그로브 제주시티와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협업해 만든 공간으로, 살로몬 매장은 맹그로브 제주시티 1층에 위치한다.

살로몬은 이번 매장이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를 지닌 지역 특색을 살려 트레일 러닝, 로드 러닝, 하이킹 등 마운틴 스포츠에 적합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액티비티 프로그램 같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탑동의 지역 특징을 살려 매장에서 수거한 살로몬 의류와 신발을 대여해주는 렌털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관광 외 업무 등 다양한 목적으로 제주를 찾는 이들이 보다 쉽게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품 수거는 살로몬 하남 스타필드점 수거함을 통해 누구나 기부할 수 있으며, 제품을 기부한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맹그로브의 2박3일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 제주점에서는 한라산 트레킹, 트레일 러닝, 해안도로 러닝 등 제주 로컬 호스트가 이끄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 할 계획이다. 액티비티 참가자들에게는 업사이클로 재탄생한 살로몬의 러닝 대회 티셔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살로몬 매장을 중심으로 제주의 로컬 문화가를 결합한 아웃도어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살로몬 제주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함께 오픈한 헬리녹스 브랜드와 함께 디스플레이 협업과 방문 및 구매고객 대상의 한정판 사은품 증정 등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