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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화학 계열 하고 · 패션플러스 합병, 뭐가 달라졌나?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4.11.19 ∙ 조회수 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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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화학 계열의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 이동훈)와 패션플러스가 합병된 지 두 달. 공식적으로는 올해 9월 인수합병을 발표하며 패션플러스 고객 데이터를 하고하우스 내 데이터로 흡수하는 공지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플랫폼 '하고'를 운영하는 하고하우스는 올해 초부터 패션플러스의 업무를 일부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홍정우 대표가 패션플러스의 대표 역할을 맡아왔다. 인수합병은 예견된 수순과 같았다.
합병 이후 내부적으로는 마케팅 등 관리부서를 통합했으며, MD 부분은 별개로 움직인다. 다만 하고가 라이브방송에 주력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노하우를 패션플러스 내에 심어 '패플라이브'를 신설하기도 했다. 하고와 패션플러스는 인수합병을 바탕으로 한 고객 데이터 확대, 노하우 셰어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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