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S*FBZ] 박준범 몽세누, 지속가능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몽세누(MONTSENU)’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라는 의미의 네이밍으로 ‘혼란 속의 조화’라는 콘셉트를 가진 프리미엄 지속가능 디자이너 브랜드다. 어포더블 럭셔리 및 디퓨전 마켓을 목표로 하며 자체 소재 개발과 독특한 실루엣을 통해 감도 높은 룩으로 공략한다.
몽세누는 메인 타깃인 25 ~ 35 남성과 여성들에게 지속가능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 지속가능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과 패턴 연구, 끊임없는 시제품 개발을 통한 자체 실루엣 및 제품 개발 역량이 반영된 아이템들이 몽세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박준범 디자이너는 “몽세누는 더욱 새롭고 유니크한 스타일과 가치 있는 소비를 원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자 한다”라면서 “레디 투 웨어 브랜드를 선호하지만 가격적으로 주저하는 소비자층이 많은 중간 단계의 마켓에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는 브리지 역할을 함으로써 ‘어포더블 럭셔리’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몽세누는 지속가능한 방식과 현대적 미학을 통해 미래의 패션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공한다. 환경친화적이며 윤리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진심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상업적인 원단의 개발과 효율적인 지속가능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연속성과 상업성, 독창성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새로운 균형과 효율성을 추구한다. 브랜드와 소비자 그리고 몽세누와 관계를 맺는 모든 주체들과의 이상에 대한 희망과 조화로운 공생,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제안한다.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한 위켄드 웨어와 데일리 웨어를 위트 있게 변형한 저지 등을 선보이며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품군으로 확장하고 있다. 탄탄한 프로세스 기반으로 제작된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을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며 서스테이너블 패션 브랜드로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 아이템인 톱의 소매가는 10만원대 초중반이며 아우터는 20만 ~ 40만원이다. 팬츠는 10만 ~ 30만원이며 액세서리들 역시 10만 ~ 3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홀세일 가격은 제품별, 수량에 따라 상이하지만 보통 리테일가의 40 ~ 60% 선이다.
패션 테크 브랜드 및 솔루션 회사를 지향하는 리비저너리는 몽세누 외에도 지속가능한 워크웨어 원스톱 솔루션인 ‘블루웨어(BLUWEAR)’를 전개하고 있다. 블루웨어는 ESG 패션의 가장 스마트한 취향이자 솔루션이 되는 브랜드로 ESG 경영을 추구하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 단체가 메인 타깃이다.
블루웨어는 기업과 기관들의 ESG 경영 파트너로 원스톱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유니폼과 작업복, 근무복, 굿즈 등을 개발한다. 높은 디자인 감도와 빠른 대응 그리고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한 환경 가치 측정 리포트 제공을 제안하는 지속가능한 워크웨어의 새로운 솔루션 브랜드다.
박준범 리비저너리 대표는 “우리 회사는 단순히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패션 테크와 ESG 패션 브랜드 빌더로서 성장을 꾀하고 있다”라면서 “테크 스타트업들이 선정되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도 2023년 선정이 되는 등 기술과 디자인을 활용한 새로운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몽세누는 국내와 일본을 넘어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로 확장 중이며 온라인은 자사몰을 비롯해 무신사와 W컨셉, 발란, 이터널져니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블루웨이는 현재 국내 마켓을 타깃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자사몰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몽세누는 지난 2023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및 기존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홍보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하면서 본격적인 브랜딩을 시작했다.
박준범 디자이너는 “지난해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해 바이어 매칭과 트레이드쇼 참가 연계 지원 등 많은 혜택을 받았다”면서 “판로 개척과 바이어 네트워크 공유 등 추가적으로도 받아야 할 도움이 많다. 늘 신경 써 주시는 서울시 관계자분들과 운영사 제이케이디자인랩 홍재희 대표 이하 임직원들께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20대까지의 대부분을 집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태어나 산 박준범 디자이너는 기술 경영과 디자인을 전공하며 의식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었다. 2018년 폐플라스틱의 소재화 및 모자, 와펜 개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창의성을 발전시켰다.
이후 건축을 전공한 심우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영화·사진을 전공한 박준석 비주얼 디렉터의 합류로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로서의 지향점을 설정하고 다음 단계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3명의 공통점은 영감과 의미가 담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인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동시에 사람들과 산업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미학적인 결과물을 만들고자 하는 이상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렇기에 이들의 조화는 패션의 접근 방식을 기술과 건축, 영화 제작의 관점에서 지속가능성과 창의성의 조화를 위한 새로운 구조와 체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됐다.
박 디자이너는 “패션은 역사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표현의 수단이자 솔직한 시각적 매개체”라며 “가먼트는 한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으로써 우리가 믿는 가치를 가장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패션 브랜드가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믿으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미학적으로 우리가 믿는 가치와 임팩트를 확장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이러한 포부와 사명감에 대해선 우리만이 특별히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마땅히 우리의 세대가 품어야 할 태도를 우리만의 방식으로 그냥 추구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박준범 디자이너 브랜드 ‘몽세누’ 현황>
☞ 디자이너 프로필
_ 2020년 ‘몽세누(MONTSENU)’ 론칭
_ 서울과기대 GTM _디자인 전공 학사
_ 카이스트 MBA 석사
_ P4G 2019 Summit copenhagen 한국 대표 Young tech entrepreneur 선정 등
☞ 콘택트 포인트
_ 업체 및 브랜드명 : 리비저너리 // 몽세누(MONTSENU) & 블루웨어(BLUWEAR) // 대표전화 : 82-70-8018-6359
_ 대표 및 디자이너명 : 박준범(JUNBEOM PARK) // 핸드폰 : 82-10-6359-0052 // 이메일 : julian@revisionary.world
_ 책임 및 실무자명 : 박준석(JUNSEOK PARK) // 핸드폰 : 82-10-8552-0071 // 이메일 : support@revisionary.world
_ 주소(한글/영문)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70길 9 순석빌딩 3층 // 3rd Floor 9, Eonju-ro 170-gil,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_ 홈페이지 : www.montsenu.com // www.bluwear.co.kr
_ SNS : www.instagram.com/montsenuhouse // www.instagram.com/bluwear
*본 기사는 ‘하이서울쇼룸(HiSS)’을 통해 기존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판로 개척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민간 위탁 운영사 제이케이디자인랩(대표 홍재희)과 37년 전통의 패션비즈(FASHIONBIZ)가 글로컬(Golcal=global+local) 성장 지원 프로젝트인 ‘DDPF(Designer Dream Project by Fashionbiz)’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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