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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꽉 잡은 '애즈온' 3층 규모 첫 단독 스토어 오픈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4.11.19 ∙ 조회수 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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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온(대표 이유라 김민지)의 20대 초중반 여성들 사이에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여성 의류 브랜드 '애즈온(as”on)'이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에 첫 번째 스토어를 열었다.
1·2층 전용면적 221.63m2(약 70 평) 규모로 스토어를 열고 15일에 그랜드 오픈식을 진행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사이에 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2층 테라스와 3층 루프탑도 마련돼 있어 추후 팝업스토어 및 각종 이벤트 장소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애즈온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자연·날씨·공간·향 등에서 얻은 영감으로 해당 브랜드만의 독특한 감성을 의류와 굿즈로 표현했다. 특유의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적인 색감과 무드로 MZ세대 사이에서 진한 입소문을 타고 성장해왔다. 이후 아이브 장원영, 뉴진스 민지, 에스파 카리나, 있지 유나, 권은비, 비비 등 핫한 셀럽들의 착용샷으로 더욱 주목 받으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아울러 애즈온은 고객층을 ‘애즈오너(as”on+er)’라고 호칭하는데, 이는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관계성을 브랜드와 팬의 연결고리로 확대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애즈온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현재 약 11만7000명(11월 18일 기준)에 달한다.
김민지 애즈온 대표는 “우리 브랜드의 취향을 좋아해주는 애즈오너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라 대표는 “애즈온 뿌리 자체를 단단하게 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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