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디과 학생들의 '왓츠 마이 캠퍼스룩'
패션비즈에서 가을을 맞아 가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경희대학교 의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캠퍼스룩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캐주얼한 룩을 선호했고, 자신들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을 포인트로 착용한 것을 볼 수 있다.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캠퍼스룩 소개와 추천 아이템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경희대학교 의류디자인학과 19학번 강다빈

Q 본인의 캠퍼스룩을 설명한다면?
매일 있는 출석과 오랜 과제로 편한 옷을 선호하지만 멋은 챙기고 싶은 4학년의 데일리룩. 전체적으로 빈티지하고 편한 옷이지만 키링, 반지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Q 룩의 포인트 아이템은?
슈프림(SUPREME) Floating Keychain
유니버셜스튜디오(UNIVERSAL STUDIOS) Spinning Globe Keychain
여행하며 구매한 키링, 과제가 담겨있는 USB 등 추억이 담긴 아이템들을 모아 직접 커스텀한 키링이다. 따라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이다. 다들 좋아하는 물건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사용하며 자신만의 키링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희대학교 의류디자인학과 20학번 박주현

Q 본인의 캠퍼스룩을 설명한다면?
전체적으로 올 블랙으로 통일감을 준 코디. 디테일을 중심으로 재킷의 포켓과 바지의 포켓이 잘 어우러지게 포인트를 주었고 바지에 절개 디테일이 잘 보이게 연출했다.
Q 룩의 포인트 아이템은?
에이시네틱스(AESYNCTX) Wide Pants
포켓과 절개라인이 포인트가 되는 바지. 레이어드 된 듯한 포켓과 유니크한 포켓 스티치, 다리를 휘감는듯한 절개가 매력이다. 같은 디자인에 데님 소재로 제작된 제품도 있는데 그 제품도 또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가지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류디자인학과 19학번 김정민

Q 본인의 캠퍼스룩을 설명한다면?
디테일에 힘을 준 코디. 평소 셔링 및 포켓 디테일이 독특한 제품을 선호하며 즐겨 입는다. 이번에도 셔링 디테일이 있는 바람막이와 바지, 절개 및 포켓이 재미있는 데님 바지에 포인트를 줘 연출했다.
Q 룩의 포인트 아이템은?
나체(NACHE) Smocking Convex Wind Breaker
바람막이의 아웃포켓 디테일과 셔링이 입체적이라 포인트로 코디하기 좋다. 특히 올 블랙으로 깔끔하게 입은 경우 독특한 포인트가 된다.

경희대학교 의류디자인학과 23학번 정민지
Q 본인의 캠퍼스룩을 설명한다면?
가을 날씨에 맞춘 레이어드 룩. 빈티지 샵에서 찾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레이어드하여 코디하였다. 가을에 어울리는 셔츠와 톤을 맞춘 가방 및 치마, 치마에 레이어드한 셔츠가 포인트이다.
Q 룩의 포인트 아이템은?
대구 빈티지 샵에서 구매한 셔츠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화려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자신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단독으로 입어도 좋지만 아우터, 베스트 등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다.

가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21학번 김수빈

Q 본인의 캠퍼스룩을 설명한다면?
깔끔하고 단정한 데일리룩. 흰 티에 청바지, 환절기 날씨에 가볍게 입기 좋은 얇은 카디건을 착용했으며 그린 계열의 운동화로 포인트를 줬다.
Q 룩의 포인트 아이템은?
나이키(NIKE) Waffle Trainer 2
평소에 데일리로도 좋지만 형광색 포인트가 많아서 긴바지, 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에 색다르게 코디하기 좋다.

가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21학번 서수빈

Q 본인의 캠퍼스룩을 설명한다면?
캐주얼한 펑크룩. 평소 일본 펑크 패션을 제일 좋아해 긴 바지나 오버핏 티셔츠에 펑키 한 포인트를 주어 편하면서도 튈 수 있게 코디한다. 이번 룩은 프린트의 반소매 티셔츠와 스커트를 레이어드한 하의, 액세서리를 통해 일본 펑크스타일을 연출했다.
Q 룩의 포인트 아이템은?
아조바이아조(AJOBYAJO) Pba Ajo Collage T-shirt
티셔츠의 그래픽이 힙하고 귀여워 자주 착용한다. 오버핏으로 남성도 넉넉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원피스로도 코디 가능해 남녀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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