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연남동 카멜커피서 '나이키' 팝업 연다

ABC마트와 나이키, 카멜커피가 함께 하는 '나이키 시티 팝업스토어' 이미지컷(좌)

캠페인 앰배서더인 박강현 카멜커피 대표(우)

에이비씨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의 멀티 스토어 'ABC마트'가 오늘(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카멜커피’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나이키 시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ABC마트에서 진행하는 2024 나이키 협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 앰배서더로 선정된 박강현 카멜커피 대표와의 인연으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ABC마트는 지난 2022년부터 나이키와 함께 ‘에어맥스 데이’ 캠페인, 코르테즈 스타일링 등 풍성한 콘텐츠의 협업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상품인 '나이키 시티'가 작업자를 위해 만든 신발인 만큼 특별히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넓혀 특유의 감성을 자랑하는 로컬 인기 카페 브랜드 ‘카멜 커피’와 협업했다. 캠페인 앰배서더인 박 대표는 스타일리시한 착장으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카멜커피 연남점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상품 콘셉트에 맞춰 작업자들의 도시를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안전콘, 횡단보도 등 컬러 요소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나이키 시티 슈즈 상품을 전시해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이벤트도 실시한다. 디지털, 패션, 문화 등이 어우러져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매장인 ABC마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나이키 시티 상품 구매 시 한정판 기프트와 카멜 커피 연남점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 무료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2024년 나이키 협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문화,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카멜 커피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MZ세대 핫플로 떠오른 연남동에 위치한 만큼 나이키 시티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