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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언더웨어 '미언더' 일본 시장 본격 진출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4.11.01 ∙ 조회수 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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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언더(대표 변성민)의 친환경 언더웨어 ‘미언더(meunder)’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먼저 지난 10월에는 '2024 패션월드도쿄'에 참여해 일본 시장 내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언더의 일본 시장 첫 오프라인 행사이기도 한 이곳에서 지속가능한 천연 재생 원료인 '렌징 마이크로 모달' 소재로 제작한 이너웨어를 선보였다.
또한 종이 가구 브랜드 '페이퍼팝'과 협업해 전시회 용품 역시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는 등 전시 전반의 부분에서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곳 전시장을 찾은 일본 여성들의 친환경 속옷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면서 일본 시장 진출로의 '확신'을 얻었다.
현재 미언더는 '하나(hana)'라는 패션 이커머스 사이트에 입점해 일본에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11일에는 오프라인까지 진출한다. 도쿄 시부야 진구마에 위치한 쇼룸에서 미언더 제품을 공개한다는 생각이다.
한편 미언더는 와이어, 몰드, 라벨 제로+너도밤나무 소재를 사용한 ‘나무브라’로 2020년 첫 시작을 알렸다. GSCM(글로벌 공급 관리)과 GD2C(글로벌 직거래)로 불필요한 원자재와 재고 손실을 최소화하고,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고 있다. 이로써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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