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엑스엔커머스, 일본 팝업 스토어 지원 서비스 ‘interculture_space’ 출시
엠엑스엔커머스코리아(MXN Commerce Korea Inc.)는 관계사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이 브랜드와 리테일사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 ‘interculture_space’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interculture_space 서비스는 엠엑스엔 재팬이 2007년 창립 이후 17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와 리테일사가 일본 내 주요 백화점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는 복잡한 절차와 운영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일본 내 판매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엠엑스앤 재팬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가 단기간에 일본에서의 판촉을 실시할 수 있도록 팝업 이벤트 기획부터 운영, 물류, 프로모션, 전자상거래 사이트 론칭, 일본의 채널 연결, 리텐션까지의 OMO(online-merge-offline) 마케팅 전반을 지원한다.
interculture_space 서비스는 일본 주요 백화점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팝업스토어와 론칭 이벤트를 개최하며, 브랜드에 적합한 오프라인 전개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과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여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후속 EC 운영 대행 및 판매 채널 확대를 포함한 일본 온보딩 프로세스도 지원한다. 또한, 인천의 물류 센터를 거점으로 세계 각국으로 제품 공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CBE 시스템을 도입한 물류로 브랜드 제품을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엠엑스엔커머스 그룹은 전 세계 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인천공항 보세구역에 총 면적 약 8284평(27,386.14m²)의 5층 대형 물류 센터인 스페이시스원(Spasys1)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물류 센터는 K-패션 및 K-뷰티에 대응하는 첨단 CBE 거점이다. 센터를 허브로 삼아 엠엑스엔커머스 그룹은 일본 및 기타 국가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팝업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상품 공급 및 재고 관리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엠엑스엔 재팬은 신세계 백화점의 팝업 프로젝트 시리즈인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HYPER GROUND)’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엄선된 한국 브랜드를 일본 고객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엠엑스엔 재팬은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회사로서 해당 프로젝트의 판매, 물류 및 판촉 계획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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