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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서 뉴욕 감성 그대로' 폴로랄프로렌, 파사드 조명 아트 연출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10.28 ∙ 조회수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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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코리아(대표 샨성권김)의 미국 패션 브랜드 ‘폴로랄프로렌’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2024 가을 캠페인 ‘랄프스 뉴욕’을 기념하는 파사드 라이팅 및 뮤직 이벤트를 개최했다. 랄프스 뉴욕은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고향 뉴욕을 오마주한 캠페인으로 도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으며, 뉴욕의 정통성과 클래식함 등 ‘타임리스 스타일’을 지향한다.
이벤트는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상징하는 파사드 라이팅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선보였다. “나는 늘 뉴욕에서 영감을 받는다. 아름다운 모순, 시대를 초월하는 멋, 마법, 럭셔리, 열망이 공존하는 도시다. 내게는 패션 디자이너로 첫출발을 하고, 꿈을 이루게 된 도시이기도 하다”라고 랄프 로렌 패션 디자이너가 말했다.
폴로랄프로렌 2024 가을 캠페인에서는 오랜 세월에 걸쳐 사랑받아 온 브랜드의 아이코닉 스타일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랄프로렌이 추구하는 타임리스 스타일을 집중적으로 제안한다. 카멜 폴로 코트, RL 67 해링본 재킷, 캐시미어 케이블 니트 스웨터 등에 독특한 스타일링을 가미해 랄프로렌의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파사드 조명이 밝게 빛난 가로수길 이벤트 현장에는 폴로랄프로렌 앰배서더인 NCT 마크, 배우 나나, 엔플라잉 이승협, 배우 옹성우, 르세라핌 카즈하가 참석했다. 또 가수 박진영(J.Y. Park)과 홍이삭이 가로수길에 설치된 뮤직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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