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기반 캐주얼 '로파이' 아이덴티티 강화 나서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
24.10.25 ∙ 조회수 2,294
Copy Link

슬랜빌리지(대표 고혁준)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로파이(LOFI)’가 콘셉트 및 BI 강화에 나섰다. 현재 로파이가 지니고 있는 빈티지 무드를 강화하고, 또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로파이는 지난 2010년 탄생한 빈티지 무드 기반의 브랜드로, 스타디움 재킷부터 라이더스 재킷 등 레더 아우터를 중심으로 선보여왔다. 올해부터는 아우터 비중을 대폭 줄이고 티셔츠, 롱슬리브, 셔츠, 팬츠,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을 출시하고 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은 ‘스테디 더플코트’로 론칭 이후 매년 지속 발매 중이며, 로파이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올해 가장 많이 판매한 제품으로 ‘홀리데이’ 셔츠가 있다. 2024년 초도 4000장 물량으로 시작해 상반기에 대부분 소진돼, 현재는 컬러를 추가해 리오더 작업 중이다.
스테디 아이템→실루엣, 소재, 색상 입혀
고혁준 슬랜빌리지 대표는 “빈티지 무드의 아이템을 현대적인 실루엣과 독특한 색감으로 풀어낸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클래식하고 스테디 한 아이템에 로파이만의 실루엣, 소재, 색상 등을 입혀 차별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향후 브랜드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고 대표는 “로파이의 존재 이유와 전달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 점진적으로 브랜드만의 취향을 선명하게 담아가려고 한다”라며 “콘셉트는 빈티지 무드를 계속 가져가되, 앞으로는 조금 더 현대적으로 풀어낼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