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15년차 커스텀멜로우, 세계적인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와 협업

커스텀멜로우 x 헤드 메이너 장기하 화보컷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아 남성복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겨울 시즌을 위한 아우터 8종과 팬츠 2종, 점프슈트 1종으로 구성했으며 클래식한 스타일에 과감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더했다.

헤드 메이너는 이스라엘 출신 디자이너로 자신의 이름을 본 딴 브랜드 ‘헤드메이너(HED MAYNER)’를 2015년 론칭했다. 과감함 드레이프성과 오버사이즈 실루엣, 비대칭적 디자인이 특징으로 지난 ‘2019 LVMH 프라이즈’에서 칼 라거펠트 상을 수상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번 컬레버레이션 컬렉션은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피코트와 같이 전형적인 스타일에 실험적인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푸퍼 코트’는 오버사이즈의 패딩 코트로, 입체적인 절개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허리 부분에는 스트링을 더했다.

뮤지션 장기하 화보 공개, 신선한 이미지↑

‘울 피코트’는 선원이나 해군이 입던 전통적인 겨울 아우터를 커스텀멜로우와 헤드 메이너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라펠의 크기 변화, 과장된 주머니, 벨트 디테일 등을 추가하며 재탄생시켰다.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해서 뮤지션 장기하의 화보도 공개한다.

커스텀멜로우 관계자는 “커스텀멜로우는 론칭부터 기존 남성복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공해 왔다”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커스텀멜로우만의 색깔을 상기시키고, 패션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우리의 저력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커스텀멜로우 x 헤드 메이너 장기하 화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