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진출한 ‘산산기어’ 더현대서울 매장 오픈

산산기어(대표 김세훈)의 스트리트 컬처를 담은 아웃도어 브랜드 '산산기어'가 오는 10월 28일 더현대서울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 매장을 오픈한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합정 플래그십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플래그십 매장 인테리어를 맡았던 원투차차차(대표 권의현) 스튜디오와 협업해 완성했다.

이번 더현대 스토어는 기존 합정 스토어에서 느낄 수 있었던 브랜드 특유의 인더스트리얼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오픈 당일인 현장에서는 더현대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판매한다. 여기에 지난 3차 드롭에서 많은 인기로 빠르게 품절됐던 ‘서픽스 푸퍼 재킷’과 ‘패널드 푸퍼 재킷’도 재입고 돼 판매할 예정이다.

산산기어 관계자는 “산산기어의 두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더현대서울을 방문하는 한국 고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MZ세대 고객들에게도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산산기어는 2019년 설립된 이래 단순히 옷이 아니라 문화를 지향하는 브랜드를 추구해왔다. 아웃도어와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기능성 원단에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을 혼합해 다양한 일상에 적용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만의 독특한 컷팅과 패턴으로 미래적인 무드를 아우르며 스트리트웨어와 아웃도어웨어의 경계를 허문 개성 넘치는 컬렉션과 매 시즌 흥미로운 테마를 선정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캠페인 비주얼을 제시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