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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캐주얼 ‘STU’와 스포츠웨어 재해석한 협업 제품 발매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4.10.23 ∙ 조회수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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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대표 타나카 테츠야)의 '미즈노'가 고유의 캐주얼 미니멀리즘을 선보이는 브랜드 ‘STU(에스티유)’와 협업해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STU는 ‘세러데이 오브 어스(Saturday of us)’의 약자로 토요일에 입고 싶은 옷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고 누구나 쉽게 멋을 낼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스포츠웨어를 선보인다. 제품 중 은은한 나일론 소재의 오버핏 하이넥 윈드 브레이커가 대표적이며 가슴 상단에 컬래버레이션 포인트 레터링을 담았다. 입체 소매 패턴과 YKK 방수 지퍼로 제작했으며, 밑단과 소매가 밴드로 돼있어 여유롭게 연출 가능하다.
같은 소재로 제작한 오버핏 트랙 팬츠는 넉넉한 실루엣에 입체 커브드 패턴으로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주머니 하단에 포인트 레터링을 담아 윈드브레이커와 세트로 착용이 가능하다. 데님 스타일의 스트레이트 핏 트러커 재킷은 컬래버레이션 포인트 레터링과 팔꿈치의 미즈노 로고가 포인트다. 더불어 캔톤 버튼과 리벳 장식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클래식한 무드의 자가드 카라 니트는 부드러운 울 원사로 제작된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카라 디테일로 트렌디하고 세련된 무드를 보여주며 오버핏 숄더 라인으로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다. 미즈노 X STU 협업 제품은 10월 23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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