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카키스 단독 매장 함께… 제이케이앤디 신사옥 눈길

3층 디스이즈네버댓 단독 매장

제이케이앤디(대표 조나단)가 새롭게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사옥을 오픈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총 15층 규모로 2층은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카키스(Khakis)’ 매장을 운영, 3층은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의 매장으로 활용한다. 4층부터 10층까지는 제이케이앤디의 각 브랜드의 업무 공간으로 운영하며 11층은 루프탑 공간을 조성했다.

2층 카키스 단독 매장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제이케이앤디의 사옥은 푸하하하프렌즈가 외부 건축 디자인을 맡았고 씨오엠(COM)이 실내 공간과 가구를 디자인했다. 건물 내부에는 정중앙에 좌우를 관통하는 계단을 놓고, 관통되는 끝부분에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넓은 복도로 연결했다. 특히 지하 공간은 추후 F&B와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층 카키스 단독 매장

한편 제이케이앤디는 2010년 패션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을 시작으로 시장 내 꾸준하게 영향력을 키워왔다. 2017년 패션 브랜드 ‘예스아이씨(yeseyesee)’, 2020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카키스' 출범에 이어 캐주얼 스포츠웨어 브랜드 ‘썬러브(SUNLOVE)’와 멀티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 ‘튠(TUNE)’, 퍼스널 케어 브랜드 ‘테누이(Tenui)’, 우먼 브랜드 ‘웰빙익스프레스’와 ‘로딩룸’을 전개하고 있다. PR 에이전시 ‘카타(KATA)’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