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백+스페셜 에디션 선보인다" 준지, 성수 팝업스토어 오픈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10.21 ∙ 조회수 1,820
Copy Link


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35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내달 10일까지 운영한다. 시그니처 백인 ‘준지 몬스터백’의 커머셜 버전과 함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레더 탬버린백, 나일론 스퀘어백/호보백, 미니 레더백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번 팝업 콘셉트는 ‘몬스터버스(Monster+Universe)’로 불가사의한 생명체를 의미하는 몬스터를 브랜드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준지 몬스터백은 유니크함과 과장된 실루엣으로 제작했다. 실용성을 위해서 가방의 앞·뒤에 외부 포켓을, 내부에는 무선 이어폰 수납 포켓, 카드 슬롯 등을 적용했다.

 

또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의 무광과 유광을 비롯해 아이보리, 피스타치오, 블루 등의 컬러를 액세서리뿐 아니라 의류까지 적용했다. 준지몬스터의 강력한 그래픽 프린트를 반영한 티셔츠, 리버서블 바시티 점퍼 및 후디 베스트, 오버핏 다잉 후드 집업 등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이무영 삼성패션 남성/컨템사업부 상무는 “올 들어 중국과 밀라노에 매장을 열어 글로벌 고객에게 상품은 물론 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준지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라며 “성수 팝업을 위한 스페셜 캡슐 라인을 토대로, 준지의 아이덴티티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시도를 몸소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셉트인 몬스터버스는 ‘각자가 꿈꾸는 몬스터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 ‘내면의 다채로움을 상징하는 큐브’라는 오브제로 다양한 정체성이 모인 새로운 우주를 발견한다는 의미다. 팝업스토어를 미러 큐브/오브제/월 등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