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대한 빈티지’ 한복패션쇼 성료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4.10.18 ∙ 조회수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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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이 전통의 경계를 조명한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리슬은 Fashion Kode 2025 S/S 무대를 통해 대한제국과 1920년대 사이의 동서양 문화 충돌에서 탄생한 독특한 미학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대한 빈티지(Vintage Korean)’ 한복 컬렉션 30착장을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조선 황실의 고풍스러운 문양과 서구에서 유입된 옥양목, 레이스, 나일론 소재들이 한데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1900년대 초반의 복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레트로 스타일과 과감한 디자인이 돋보였으며 ‘전통의 경계는 어디일까?’라는 질문의 해답으로 전통적인 한복 실루엣에 서구적 디테일을 더한 의상들이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슬의 황이슬 디자이너는 “전통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이번 컬렉션은 전통과 현대가 어떻게 공존하고 변화하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이번 쇼가 새로운 시각에서 전통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무대를 연출한 모던한복 대표브랜드 리슬은 세계적인 K-POP 아이돌 BTS, 마마무, 청하 등의 한복의상을 만든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에는 한복브랜드 최초로 세계 4대 패션위크 밀라노패션위크에 데뷔하며 ‘젊은 전통’이라는 현지의 극찬을 받는 등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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