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전문성 강화한 '배럴' 2024 경영 월드컵 후원사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4.10.18 ∙ 조회수 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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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전문성 강화한 '배럴' 2024 경영 월드컵 후원사로 27-Image


배럴(대표 박영준)이 오는 10월 24~26일 인천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열리는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에 국내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사인 배럴은 이번 대회 국내 후원사로 참여하며, 국제 수영 대회 후원은 처음이다.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 대륙별 순회로 개최하는 25m 쇼트코스 대회로 단체전 없이 개인 종목만 편성한다. 올해에는 10월 18∼20일 중국 상하이(1차 대회), 10월 24∼26일 인천(2차 대회), 10월 31∼11월 2일 싱가포르(3차 대회)에서 총 3개 대회가 치러지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경영 월드컵은 2005년 대전에서 열렸던 대회 이후 19년 만이다.


이번 경영 월드컵은 파리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프랑스의 레옹 마르샹(Leon Marchand), 현재 남자 자유형 100m 세계 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판 잔러(Pan Zhanle),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6관왕인 중국의 장 유페이(Zhang Yufei), 홍콩 최초의 경영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시오반 허흐히(Siohan Haughey) 등 전세계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우민을 포함해, 황선우 등 국가대표 25명을 포함한 전문 선수 200여 명과 동호인 선수 40여 명까지 총 300여 명이 참가해 힘찬 역영을 펼친다.


배럴은 대회 기간 동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AQUA 경영 월드컵 공식 로고가 들어간 한정판 수모를 현장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또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수영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도 선보이면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파리 올림픽에 맞춰 출시해 품절을 일으켰던 코리아 에디션 수영복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배럴 관계자는 “한국에서 19년 만에 열리는 경영 월드컵을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대한수영연맹의 공식 후원사로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단뿐 아니라 국내외 대회 후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영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럴은 이번 경영 월드컵 후원을 통해 전문 스윔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 후원과 함께 경기용 수영복과 수경 등의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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