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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숲' 떴다, 의류~다이어리 팝업스토어 눈길
백의재 인턴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4.10.17 ∙ 조회수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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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인터내셔날(회장 이재수)의 여성복 브랜드 ‘숲(SOUP)’이 오늘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SOUP FANCY STORE’를 콘셉트로 일러스트 작가 토티와 협업해 오픈했으며 숲의 2024 F/W 컬렉션부터 다이어리, 키링, 배지 등을 구성했다.
매장은 브랜드 로고 컬러인 핑크를 베이스로 로맨틱&페미닌 무드를 연출했다. 메인 아이템은 다이어리로 숲의 2024 F/W 컬렉션을 ‘옷 입히기 스티커’로 제작해 첨부했다. 캐릭터 뮤즈인 ‘ANN’을 활용한 ‘다이어리 꾸미기(다꾸)’를 준비한 것이다.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고자, 숲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다꾸 콘텐츠로 기획했다.
숲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의류 판매를 넘어서,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감성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트렌디하고 여성스러운 숲의 아이덴티티가 팬시 콘셉트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동참한 일러스트 작가 토티는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굿즈 패키지 및 캠페인 비주얼, 보건복지부 옥외광고, SK렌터카 표지 작업, <코너를 달리는 방법> 외 다수 도서 표지 일러스트 작업 등의 이력이 있다. 현장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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