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내달 7일 ESG 컨퍼런스 개최 '혁신 사례 공유'
기빙플러스(대표 정형석)의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오는 11월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39층 렉처홀)에서 ‘2024 ES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구 이상화 시대 뉴 패러다임 2025, 지속가능한 ESG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의 ESG 경영 실무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ESG 경영 고도화 및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법무법인율촌과 사단법인온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션 1, 2 그리고 수상식 순으로 진행한다. 세션 1에서는 고상근 한국쓰리엠 연구소장이 3M 지속가능성 소개, 정태영 무신사 S&C본부 ESG팀 팀장이 지속가능한 패션 생태계를 위한 무신사의 ESG 활동, 강세원 SK텔레콤 ESG추진 담당이 AI- driven ESG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세션 2에서는 윤용희 법무법인율촌 변호사가 그린워싱 방지 대책 마련과, ESG 법제로 인한 기업 경영 환경의 변화와 도전을 논의한다. 또 ‘2023 ESG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한 유연철 UNGC한국협회 사무총장이 지속가능을 위한 향후 ESG 전략 및 비전을 설명한다.
ESG 경영 관련 국내 연사 5명, 2개 세션서 발표
마지막으로 기빙플러스와 함께 지속가능한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기업을 수상하는 ‘2024 ESG 임팩트 어워즈’를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ESG에 관심 있는 의원, 기관, 기업 관계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형석 기빙플러스 대표는 “2023 ESG 컨퍼런스에서 더 나아가 고도화된 ESG 전략 공유 등 다채로워진 ESG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후변화가 기업에게 단순한 리스크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인식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서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 공모작의 기후위기 사진전과,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오프닝 연주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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